이영일 총재는 3월 27일 13시 30분 여해기념관에서 열린 여해포럼 "자스민 혁명과 북한"포럼에 토론참가자로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주성하 동아일보 북한전문기자가 자스민 혁명과 북한을 주제로 발제했고 전국방차관인 황규식씨, 여성활동가 이온표씨, 신학대학원 생인 박선교 씨가 이영일 총재와 더불어 토론참가자로 나섰다.
주성하 기자는 북한정권의 탄압수준이나 경제상황에 비추어 자스민 혁명은 기대할 수없다면서 북한을 외부세계로 부터 정보를 차단시키는 통제체제가 점차 무너지는 추세에 있음을 감안할 때 변화는 올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북한상공을 향하여 보내는 삐라 보내기도 북한인들에게 바깥세상 보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일 총재는 먹느냐 굶느냐가 1차적 관심이 되는 상황에서는 감히 체제변화를 꿈꾼다는 것자체가 힘들다고 지적하고 최고의 저항이 탈북인 현실을 생각할 때 대북정책에서 인도적 차원의 식량지원문제는 다른 현안에도 불구하고 남쪽이 지원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어느 사회나 하루 세끼 먹는 문제가 풀려야 다른 문제를 생각할 겨를이 있다고 말하고 북한처럼 궁핍과 배고픔을 통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을 변화시키려면 한국이 우선 먹는 문제해결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습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도 북측에 요구해야 하지만 인도적 식량지원문제를 언제까지나 거기에 연계시킬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주성하 동아일보 북한전문기자가 자스민 혁명과 북한을 주제로 발제했고 전국방차관인 황규식씨, 여성활동가 이온표씨, 신학대학원 생인 박선교 씨가 이영일 총재와 더불어 토론참가자로 나섰다.
주성하 기자는 북한정권의 탄압수준이나 경제상황에 비추어 자스민 혁명은 기대할 수없다면서 북한을 외부세계로 부터 정보를 차단시키는 통제체제가 점차 무너지는 추세에 있음을 감안할 때 변화는 올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북한상공을 향하여 보내는 삐라 보내기도 북한인들에게 바깥세상 보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일 총재는 먹느냐 굶느냐가 1차적 관심이 되는 상황에서는 감히 체제변화를 꿈꾼다는 것자체가 힘들다고 지적하고 최고의 저항이 탈북인 현실을 생각할 때 대북정책에서 인도적 차원의 식량지원문제는 다른 현안에도 불구하고 남쪽이 지원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어느 사회나 하루 세끼 먹는 문제가 풀려야 다른 문제를 생각할 겨를이 있다고 말하고 북한처럼 궁핍과 배고픔을 통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을 변화시키려면 한국이 우선 먹는 문제해결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습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도 북측에 요구해야 하지만 인도적 식량지원문제를 언제까지나 거기에 연계시킬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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